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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조각가 에이마 세인트 휴논, 브라운갤러리에서 첫 서울 개인전 개최**
2024.08.26 18:22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브라운갤러리(대표 홍소민)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세계가 주목한 조각가 에이마 세인트 휴논의 첫 서울 개인전 ‘시간을 초월한 매혹: 에이마 세인트 휴논의 정교한 브론즈 걸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이마 세인트 휴논은 파리 몽마르트에서 태어나, 인간과 자연, 환경, 그리고 우주 간의 깊고 복잡한 연관성을 탐구하는 독창적인 브론즈 조각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예술가다. 이번 전시는 그녀의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에이마 세인트 휴논의 예술 세계를 서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Earth and Sky’ 시리즈는 대지와 하늘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의 유연함과 우아함을 브론즈로 표현한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를 심미적으로 탐구한 결과물이다. 그녀의 독창적이고 심오한 표현이 담긴 이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재발견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9월 3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에이마 세인트 휴논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관람객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녀의 예술적 비전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홍소민 브라운갤러리 대표는 “에이마 세인트 휴논의 작품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이해하도록 영감을 주는 힘이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에서도 그녀의 예술적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전시에서 에이마 세인트 휴논의 정교한 브론즈 걸작을 직접 만나보고, 그녀의 예술적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