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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 조각가 에이마 세인트 휴논 작품, 브라운갤러리서 국내 최초 공개

2024.08.15


전문갤러리인 브라운갤러리(대표 홍소민)는 프랑스의 저명한 조각가 에이마 세인트 휴논(Aima Saint-Hunon)의 작품을 최초로 서울에서 선보인다.




9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 위치한 브라운갤러리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시간을 초월한 매혹 : 에이마 세인트 휴논의 정교한 브론즈 걸작(Timeless Allure: The Exquisite Bronze Masterpieces of Aima Saint-Hunon)’ 전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을 매료시킨 에이마 세인트 휴논의 작품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에이마 작가의 가장 뛰어난 브론즈 작품들 위주로 소개될 계획이며, 인간의 감정과 형태를 어떻게 표현하고 이들이 자연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특히, 대지와 하늘의 상호작용 속에서 인간의 유연함과 우아함을 브론즈로 재현하여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인 대표작 ‘Earth and Sky’ 시리즈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에이마의 혁신적인 착용 가능한 조각작품 뿐만아니라, 작가가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브론즈로 표현되어지는 주제들인 자연의 질서 속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위치, 자연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우리 존재를 형성하는 우주적 힘들도 조명한다.



파리 몽마르트의 예술적 중심에서 태어난 에이마 세인트 휴논 작가는 조각, 회화, 시, 퍼포먼스 아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적 표현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작품들은 인간, 자연, 환경, 그리고 우주 사이의 깊은 연관성을 탐구하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표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브론즈 조각의 경우 자연의 곡선과 우주의 광활함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 경험의 본질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다는 평이다.





홍소민 대표는 “파리와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큰 주목을 받은 에이마의 서울 데뷔전시는 그녀의 예술 세계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고, 시각적으로도 감성적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길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현대미술의 중요한 목소리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에이마의 작품이 담고 있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주제들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원 기자 news@getnews.co.kr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s://www.getnews.co.kr)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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