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브라운갤러리, 조각가 에이마 세인트 휴논의 국내 첫 전시 9월 개최
2024.08.09
[테크월드뉴스=박지성 기자]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프랑스 조각가 에이마 세인트 휴논(Aima Saint Hunon)의 작품이 최초로 서울에서 선보여지는 전시 ‘Timeless Allure : The Exquisite Bronze Masterpiece of Aima Saint Hunon(시간을 초월한 매혹 : 에이마 세인트 휴논의 정교한 브론즈 걸작)’전이 펼쳐진다.
에이마 세인트 휴논 작가의 최신 브론즈 작품들을 통해 서양과 동양 예술의 독특한 융합을 강조할 이번 전시는 서울 삼성동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내 브라운갤러리(대표 홍소민)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작가의 예술적 여정을 처음으로 국내 관람객, 콜렉터들이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에이마 세인트 휴논은 독창적인 브론즈 작품을 통하여 형태와 감각의 융합을 탐구하고, 작가의 예술적 비전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는 작가로서 이번 브라운 갤러리에서의 전시를 위해서 특별히 작품들을 제작할 정도로 많은 준비가 이뤄졌다.
모든 전시작들은 브론즈로 제작된 작품들로,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 및 사진을 전시공간에 배치해 관객들이 제작과정 자체를 예술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브론즈가 예술분야에서 갖는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소개하는 자료를 제공해 관객들이 브론즈 소재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할 계획이다.
1980년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에서 태어난 에이마 세인트 휴논 작가는 조각가이자 화가, 시인, 퍼포먼스 아티스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중으로, 프랑스 올리비에 드 세르 응용예술학교 졸업 후 미국 뉴욕에서 다수의 전시회, 레지던시 참여를 통해 경력을 쌓아왔다. 국제적인 아티스트 제라드 발티에르의 제자이기도 하다. 작가의 작품들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여러 컬렉션에서 소장하고 있다.
특히 에이마 세인트 휴논 작가는 전시가 진행되는 일정이자 프리즈 서울 기간 동안 서울에 머무르며 전시장에서 관객들과 소통과 교류를 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한다.
금번 브라운갤러리의 전시는 연계전시회로 강남구 주관의 ‘강남아트 맵핑’을 통해 서도 홍보되고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테크월드뉴스(https://www.epn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