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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갤러리, 애니쿤 작가 로봇작품 전시 ‘DITTO : Lunar Robots’ 오픈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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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로봇과 달 탐사'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미래의 가능성과 꿈을 다루는 ‘DITTO : Lunar Robots’ 2부 전시가 13일(화) 시작되었다. 해당 전시에서는 한국의 우주 탐사 기술이 달 탐사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인간의 꿈과 목표가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삼성동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의 브라운갤러리(대표 홍소민)가 기획한 금번 전시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DITTO : Emotional Robots(이하 DITTO전)’에 이은 2부 전시로써 한국의 우주 탐사기술과 이를 통해 실현 가능한 달 탐사 프로젝트에 대한 애니쿤(Anikoon) 작가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미래지향적인 로봇 작품들과 함께 달과 우주를 주제로 한 회화 작품 및 디지털 아트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부제 ‘Lunar Robots’은 달 탐사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로봇을 의미하며 다양한 우주 탐사 프로젝트를 배경으로 로봇이 인간의 탐험 정신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조명한다.



주요 전시내용으로는 달 탐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로봇작품을 비롯해 달 탐사와 우주 탐험을 표현한 로봇작품, 달에 착륙하고 탐사하는 과정을 표현한 영상 회화 작품. 달의 환경을 탐사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로봇과 달의 상호작용을 표현한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이 직접 로봇과 상호작용하며 달 탐사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AR 증강현실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다.


기획자인 홍소민 대표는 “다양한 작가들과 협업하여 독창적인 전시를 기획하고 있는 중 이번 전시를 준비하게 됐고, 인간의 꿈과 로봇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본다”며 “한국의 우주탐사 기술이 인간의 공감과 사회적 이슈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달 탐사 로봇이 환경 보호, 자원 관리, 국제협력 등 현대 사회의 주요 이슈와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예술적 채널로서 사회 구성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DITTO : Lunar Robots’ 2부 전시는 오는 30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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