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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Exhibiton

Shell we love?

이선근, 안온, 지젤박

Yi Sun Geun, An on, Gisele Park

14 February ~ 6 March, 2024

Location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7길 46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지하2층 18호

Shell we love?
Introduction
밸런타인데이(Valentine‘s Day)에 맞춰 ‘사랑의 기념일’로부터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 이선근과 안온, 지젤박 작가의 특별한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Shall we LOVE?’ 展 (전)이 브라운갤러리(대표 홍소민)에서 개최되고 있다. 서울 삼성동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 위치한 브라운갤러리에서는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Shall we LOVE?’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선근, 안온, 지젤박 작가가 작업한 컬러풀한 예술 작품들로 구성됐다. 사랑의 모양과 컬러, 스토리 등 각 작가별 해석에 따른 작업적 특징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자리다. 브라운갤러리 관계자는 “이선근 작가의 경우 다양한 속도로 찾아오는 사랑의 감동과 사랑의 세레나데를 연주하는 듯한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한 작품들로, 특히 ‘Shall we go to the party?’와 ‘Anniversary’ 작품은 보기만 해도 직관적으로 가슴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는 평을 얻으며 전시 오픈과 동시에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며 “작가는 ‘사랑의 감동이 갖는 속도’와 각자의 경험 유무에서 오는 ‘심장박동’이라는 서로 다른 속도들이 앞다툼의 현상으로 보여지는 모습들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기념을 마름모, 동그라미, 하트로 표현한 안온 작가는 면천에 염색을 하며 다양한 색으로 물든 천을 작가만의 표현 방식으로 작품화했다. 평면, 부조, 설치 등 섬유 소재가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 작가는 자연과 일상에서 느껴지는 소소한 풍경에 영감을 받아 작업하고 있는 만큼 사랑을 기념하기 위한 친근한 작품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안온 작가의 ‘Color of Heart- RED’는 프로포즈용 선물로 전시가 시작되기도 전인 지난 13일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젤박 작가는 20개의 사랑스럽게 반짝이는 ‘Love Color Box’를 선보였다. 이상적인 사랑 혹은 사랑의 기념일을 동경하고 그것을 조형 언어로 표현해 나간다. '사랑은 신성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고 예술적인 영감이 돼 상상력의 원천이 된다'는 가치를 기본으로, 숭고한 자연에 대한 경외와 무한 세계에 대한 갈망을 미적 근거로써 유토피아적 자연의 세계 즉 사랑을 추구하고자 했다. 이번 특별전을 기획한 홍소민 브라운갤러리 대표는 “소중하지만 한편으로는 매해 돌아오는 천편일률적인 ‘사랑의 기념일’은 애정과 헌신을 보여줄 완벽한 날이기도 하다”며 “예술작품으로 기록하는 ‘사랑의 기념일’로 그 특별함을 선사하고픈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으며 사랑의 기념일을 위한 여러분의 사랑을 보다 사려 깊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기록해 보길 추천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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